상월리 된장 고추장 판매도 합니다.

 

 

 

 

그동안 콩은 동네서 농사지은 것을 사다가 했습니다.

지난해 콩값이 너무 비싸서 올해는 농사를 지으려고 콩을 심었습니다.

한꺼번에 30kg를 끓일수 있는 대형 가마솥입니다.

 

 

 돗자리를 펴고 메주를 만들어 널어놓구요

 

 

 말리는 과정입니다. 서리피해를 방지하려고 비닐과 이불을 아침저녁으로 덮어주고 걷어냅니다.

 

 띄우는 과정- 차곡차곡 방바닥에 쌓아놓고 볏짚을 중간에 넣어줍니다.

 

 

정월장을 담굽니다. 반드시 정월장을 담지요.

왜냐하면 근년에 봄이 갑자기 여름날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서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렇게 정성을 들여서 만든기때문에 믿고 권합니다.

한번 맛보시면 반드시 찾게 됩니다.

고추장도 이렇게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집두집 우리된장 고추장을 드시는 분들이 지금은 단골이 많습니다.

 

 

집에서 만든 고추장도 위에 된장가격에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