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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도자료

전라일보

by 운경소원 2006. 2. 16.
전라일보
 2006.2.14
 
"원로문인들이 많은 임실문협은 젊은 문인을 배출하는 일이 급선무예요. 그래서 보다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젊고 유능한 문인을 끌어들이는데 노력할 다짐입니다. 또한 현재 20%에 불과한 여류문인의 참여를 30%로 끌어올리는 작업 또한 게을리 하지 않을 생각예요."
임실문인협회 제7대 회장에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김여화(53)씨가 선출됐다. 임실문인협회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전주시 민촌아트센타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2년 간 임실문협을 이끌어갈 제7대 회장에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김여화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회장에는 시인 홍춘표씨와 소설가 김한창씨가 각각 선임됐고, 감사에는 시인 박은주씨와 수필가 김춘자씨가, 주간 겸 사무국장엔 수필가 신영규씨가 재선임 됐다.
김여화 신임회장은 임실문협의 지난 사업 중 전국시낭송대회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전국시낭송대회는 안팎으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금으로 기획돼 대구, 경산, 나주, 서울 등은 물론이고 도내에서도 활발히 참여했던 만큼 임기동안 이 대회를 임실문협의 기초사업으로 튼튼히 다지고 싶다"고 말했다.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구성원간의 돈독한 우애와 활발한 문단활동을 이끌어 내겠다는 김 씨는 '여성파워'를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김여화 신임 회장은 91년 소설, 92년 수필로 등단한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으로 '아낙에 핀 물망초'와 수필집 '오색편린(상·하)' , 장편소설 '운암 강'을 펴냈다.
현재 한국문학세상 사이버문인협회 회장과 사회봉사단체인 임실지구 '정우회'를 이끌고 있다./최은경기자·eunky80@ 
 
 
 
 
/ 관리요원 기자 / kkozili@jeollailbo.com  입력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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