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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음식 연구

나만의 와인만들기 기사가 조선닷컴에 올라있네요

by 운경소원 201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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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 가격 빼고 정성 더하는 방법

인빌뉴스invilnews| 전북


나만의 와인만들기
 
산머루.혹은 포도 5kg 15,000원
소주 1.8리터 1병 3,600
와인병 5개  개당 1,200원
슈링크와 콜크 개당 100원
콜크끼우는 기계 39,000원
케이스 종이들것 500원, 각대기상자들것 1500원, 목지함 3,500원
라벨 3,000원 (멜란토 세일하면 2,000에도 구입 그런데 한셋트에 20여장)
 
원가포함 병당 10,000원정도 들어감
 
* 병은 완인킷에서 12개들이 한박스로 팔고, 거기에 따른 재료다 다팔아요.
 (와인킷,와인펑유) 셀프와인 인터넷 검색하면
*단 초보자 패키지로 하면 20만원정도 그렇지만 절대 패키지 구입은 권하지 않음
 
 
만드는법
 
1, 산머루를 싯어서 열매가 달린상태로 송이채 주무른다.
    아예 프라스틱통에 담아놓고
2, 잘주무른 머루는 으깨져서 물이 생긴다.
3, 으깨진 산머루는 3일이상 그대로 둔다 뚜겅을 닫아서.
4, 뽀글뽀글 곰팡이가 생기면서 끓어오른다.
5, 끓어오른 머루통에 소주를 붓고 잘 썩어둔다. (소주량을 더 넣게되면 절대로 안됨)
6, 한사나흘 두고 보면 부풀어 오른다 이걸 통자체를 흔들어 놓은다.
7, 흔드는게 관건이라고 할정도로,발효가 끝날때까지 날마다 한번씩
    흔들어 주면 된다.
8, 두어달 지난뒤에 12월쯤에 소쿠리에 받치고 다시 가라앉혀서 피트병에 맑은
    액만 담아두었다가 년말쯤에 와인병에 주입
 
 

 

 

 ▲ 콜크를 끼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행이 될때까지 양팔로 누릅니다.

 

  ▲ 신기하게도 뜨거운 수증기가 닿으면 저절로 딱 늘어붙어서 포장이 완료됩니다.

▲ 콜크를 끼우고 난뒤에 슈링크  비닐캡 씌워서

물주전자꼭지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 슈링크라고 부르는 이 캡은 색깔이 여러가지

 

 

 ▲ 완성해서 다시 박스에

 

 

  ▲ 주방에서 물주전자로 다  캡을 씌운 겁니다.

 

▲ 라벨을 붙여야죠. 이것도 자기 취향대로 할 수 있는데

저는 그냥 이 멜란토를 씁니다. 뜻은 모르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내이름도 불여야지요. 내이름도 두가지로 만들어 붙입니다.

이건 칼라프린터가 고장나서 그냥 급해서 흑백으로

케이스가 현재 없어서 주문했어요.

목지함으로. 케이스를 고급으로 쓰면 더욱 고급스럽게 되지요.

맛을 보고난 후에는 뒷맛이 개운하고 첨가제를 안쓰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지 않아요.

돈봉투를 줄 수 도 없고 귀한분들께 선물을 일상적으로 하면 성의가 없고..여러분들도 도전해 보세요

 

입력: 2010-12-16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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