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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풍경

가지치기(내게 기쁨을 주는 나무들)

by 운경소원 2008. 6. 16.

산소 주변에 심어진 향나무 2004년도 봄에 묘지를 조성하면서 심은거랍니다. 많이 컸지요. 

 

 예쁜모습으로 수형을 잡아가고 있어요

 제법 틀이 잡혀가는거 같죠?

  뒤에 층층 향나무는 96년도 대구 군의학교 단기 의무병 교육을 마치고 부모들을 오라고 해서 점심을 싸가지고 갔어요. 거기 학교내에서 향나무아래 점심을 먹고 종이컵에 한뿌리 옮겨온 것이 저렇게 많이 자랐어요.

 

 주목, 2000년 이사와서 몇년 된 씨주목을 누가 기증했어요. 그때 세그루를 주셨는데 한그루는 죽고 두 그루 남아  둥글게 키웠는데 방앞이라 답답해 보여서 가운데를 잘라냈어요. 

 예쁘게 잘 자라고 있어요. 토끼처럼

 이것도 층층으로 잘랐구요. 화단에 꽉 찬 느낌을..층층으로 만들었더니 훨씬 여유롭게 보여요

 

 나무 밭..

 소나무 2001년 들여온거

 참빗살나무 연못앞에

 ㅈ리산 육모정 아래갔다가 손수건에 작은거 한뿌리 싸다가 화분에 기르다가 2000년 아예 화단에 심어서..

 이 귀목나무는 집에 온지 13 년정도.. 당초부터 대는 굵었어요

 이 옻나무 잘라냈더니 다시 자라고, 아이구 그아래 어찌난 새순이 뿌리에서 돋아나던지 지난해 다발로 뽑아서 묘목으로 나누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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