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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풍경

[스크랩] 부겐빌레아

by 운경소원 200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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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20일,금요일입니다.

초저녁에 내리지 않았던 비가 새벽에는 내리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가 있던 장마전선이 뭐가 그리 급한지 하루 이상을 참지 못하고 북상하여 또 다시 빗줄기를 뿌려대며 장마가

이런거라고 알려주나 봅니다.

어제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기자회견을 통하여,

1. 쇠고기 민심, 한미 FTA에만 주력하다보니 민심을 이해 못했다.

2. 미국이 30개월 이하 수입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쇠고기 수입을 아예 하지 않겠다.

3. 국민들이 대운하를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는데,차점자와 500만표이상의 표차로 17대 대통령으로 당당하게 당선을 해 놓고 보니 후보시절부터

입버릇 처럼 되뇌이던 '국민을 섬기는 정부' 를 만들겠다던 생각이 잠시 실종이 되어 40여일간 계속되어온 촛불로 보여준

민심을 확인하여 일찍이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민주주의에 대하여 말한 '국민의,국민에 의한,국민을 위한 정부'

대통령 취임 100일이 훨씬 넘고 넉달이 다 되어가는 싯점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밝힌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링컨 대통령의 말이 아닌 이명박 대통령의 말인 '국민을 섬기는 정부' 가 되길 온 국민은 바라고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고개 숙인 이명박 대통령(취임후 두 번째 대 국민 사과)*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부겐빌레아 (Bougainvillea)

분꽃과 부겐빌레아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약 14종이 있다. 관목 또는 반덩굴성 관목이다. 잎겨드랑이에 붙는 꽃송이는 흰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되는데, 3개의 포엽이 작은꽃을 싸고 있다. 포엽은 주홍색·분홍색·주황색·흰색 등을 띠고 있어 꽃보다 더 아름답다. 꽃이 붙지 않는 잎겨드랑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널리 재배되는 스펙타빌리스종 ^IT_ST^B.spectabilis^IT_ED^는 잎이 둥글고 크며 연녹색이다. 포엽도 끝이 둥글고 크며, 꽃은 진분홍색으로 반겹꽃이다. 또 글라브라종 ^IT_ST^B.glabra^IT_ED^는 줄기가 가늘고, 잎은 녹색으로 달걀모양의 바소꼴이다. 포엽은 삼각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주홍색이다. 포엽의 수가 많은 겹꽃품종이나 잎에 흰 반점이 있는 품종도 있다.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는 지면을 덮거나 울타리용, 또는 받침대를 세워 등나무의 등책처럼 가꾸어 관상한다. 온대지방에서는 2월부터 6월까지 분재배를 한다. 번식은 꺾꽂이로 하지만, 품종에 따라서는 발근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있으므로 인돌아세트산(IAA)이나 인돌부티르산(IBA) 등의 발근호르몬을 자른 자리에 발라 꽂는 것이 좋다. 분재배에 쓰이는 흙은 적토(赤土)에 부엽토를 30% 정도 섞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좋다. 줄기는 그대로 두면 한 가닥만 뻗으므로 때때로 가지 끝을 잘라주어 포기 밑동에서 다수의 가지가 나오도록 한다. 재배할 때는 햇볕을 충분히 쬐도록 하며, 적당한 온도는 20∼25℃이다. 속명인 ^IT_ST^Borgainvillea^IT_ED^는 프랑스 루이 15세 때 항해가 L.A. 부갱빌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춤추는 카사비앙카

노래: 적우(황금사과 OST)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못할 그이름 그댈 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처럼 울고 있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 아침이 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추억의 카사비앙카 눈물의 언덕이 되어

그리움을 간직한 채로 아련한 꿈을 꾸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 아침이 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오늘도 기다리네...

 

 

원곡 Vicky Leandros - The White House (Casabianca : 언덕위의 하얀집)

 

 

출처 : 임실문인협회
글쓴이 : 소원/김여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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