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중가리 순을 따고 있어욤.
아들들은 둘이서 순을 줍고 있고, 손자들은 참견을
올려다보면서 지도 올라가고 싶다고...꿈도 야무지지요.
삼촌하고 장난을
참죽나무(까중가리)나무라고도 하지요.가중나무라고도 하고요.순을 통채로 따서
엮어요.이걸 끓은 물에 데쳐서.줄에 태워 널지요.
엮을때는 석줄로 엮어야 안빠져요.
삶아서 돌팍우에 널었어요.
가지런 가지런...
많지요? 그냥 묶어서 줄에 널어두어도 좋은데 묶인 부분이 나중에 탕이나더라구요.그래서 한가지씩 나랏나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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