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운걸 좋아하시믄 몰라도 우리는 맵지않은 고추를 씨를 뺍니다.
)
가운데를 갈라서 씨를 뺀 상태
)
씨를 털어내구요.
)
부추(솔-우리동네서는 솔이라고 부름니다)3~4센치롤 잘라서 고추를 불려 갈은걸로 무쳐요.
물론 마늘도 넣고요, 죽은 넣지마세요, 젓갈도 넣으면 안되어요.그냥 마늘만 넣고 굵은소금으로 간하고 통깨넣고..
)
배를 가른 고추에 부추버무린걸 집어넣지요 오이소박이와 같이 하믄 되지요.
)
완성해서 담아놓은 상태, 밤이라서 화면이 밝지 않아요.
)
솔 버무릴때 당근이랑 밤채랑 있으믄 넣으세여.. 살짝 익으면 냉장고에 보관..
)
이건 폭 익은 상태이구요. 국물도 시원하고 맛나요. 단 너무 짜게 하지마세요. 고추를 절반씩 베어먹으려면..짜면 안되겟지요??? 여름철 별미... 삼실직원들이 어지나 아우성을 쳐서 퇴근하믄서 풋고추 만우너어치 사고요...여태 만들었어요.
)
'전통 음식 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폐백 사진 (0) | 2008.06.05 |
|---|---|
| 까중나무순 따는 날 (0) | 2008.05.04 |
| 솔잎엑기스 만들어 먹어요. (0) | 2008.04.27 |
| 아~~~옛날이여..... (0) | 2007.07.08 |
| 고추김치 드삼 (0) | 2007.07.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