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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야기

[스크랩] 김여화 의 수필 2008~2012년까지

by 운경소원 2012. 1. 29.
 김여화의 수필 읽기  제목을 클릭하시면 2008년~2012년까지..
우스꽝스런 사건 셋.
중년의 위기
황량한 가을 운암강
얼구마주하면 돈독해 질런지
겨울산행/A>
도떼기시장은 또 있다
남기고 싶은 전화번호
얼레지를 닮은 미소
보리데기가 효자된다
34년 세월의 비자금 오백만원
남도의 봄바람
나 구십살이래
손사래 치는마음
부칠수 없는 편지
솟대
빈둥지 증후군
죽순나물
누가마음의 빚이라고
세월이 주저 앉았다.
계절없는 허수아비
물반 쓰레기반
파도치는 새터앞 강물
임실고추 검붉어야 진짜
함지땅 이인리
이가을보다 더 아름다운 나
오늘처럼 눈이내리면
더는 갈수 없는곳
그리워라 빨간 캐시미어 내의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
자전거를 끌고 가는 아낙네
오산에 올라보지 않고는
선거철 누가 그러더라
전주역 지붕의 골기와
보랏빛 오동꽃 피던날
어머니의 살구
돌아온 고향
편지보따리
긴머리 소녀
오늘아침에도 그녀를
어머니의 자랑거리 청남대
섬진강이 울던 날
금자리 귀영탱이
치명자산과 남부시장
여름날의 순천만
단오치레
찻집 주방장친구
넘겨짚다 팔부러진다
임실의 충효
농촌일기
그 날
석탄사와 택호
기억의 저편
노망
죽계
한달은 행복에 젖으리라
더도 덜도 말고
함지땅 이인리
황태
가을전정
갇힌세월
갇힌세월<시>
작은 창
눈요기
제 서재로 바로가기입니다
행복의 언덕에서
냉이와 얼레지
천태만상
절마당에 서면
햇살이 맑은날에는
정류장의 변천
님은가고 고샅에는
애기씨라 불러주던
작은 수목원
때까치 둥지와 말 배우기
부처님도 스틀스를 받는다
보리누름
훈장달고 돌아온
장맛비와 장떡
화장실 그리고 깐 뒤
가래, 올미가 없어요.
강산은 그대로인데 사람이
민며느리 의 삶
하늘이시여 어찌하여
벼락이 엄마의 쌩쇼
아직도 첩첩 산중의 임실
웃고 있어도 눈물이
가마솥을 마당에 걸고보니
굽은 나무가 선산 지킨다
마을유래 엮고나서
흥과 삶과 가락
누가 그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명절은 왜 돌아오는고
칠십년의 동행
찻잔을 씻으며
부모를 찾는 횟수가 줄어든다
장맛비속에서
노부부의 하루
먼고먼 홍도
메주를 만드는 할아버지
글 귀한 줄 모르는 사람들
깜짝쇼 같은 해 맞이
미술관 가는 날
수박을 키운 소나무
이 봄을 다 너에게 주마
날마다 꿈꾸었던 응골
보름 풍경
전대팬티
청학동
그 여름의 강냉이
키질
푸대접은 우리자신
영등달 추억
출처 : 임실문인협회
글쓴이 : 소원/김여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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