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소심은 향기가 무지 좋아요. 1995년에 임실문학상을 받았을때 선물로 들어온건데 집에서 여러해 되었죠.8월이면 어김없이 꽃대궁을 올리는데 지난해는 석대가 올라왔고 지난겨울부터 영양제를 꽃아놓고 정성을 들였더니 올해는 7대가 올라왔어욤.. 거실창을 열어놓아 이 난향이 바람결에 묻어들어 방안을 싱그럽게 합니다.
eocnrk
'야생화 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아침 집이어요 (0) | 2007.12.30 |
---|---|
뜨락에 핀 구절초 (0) | 2007.10.09 |
연밥만 남아 (0) | 2007.08.12 |
고무통에서 피어난 백련 (0) | 2007.08.11 |
장맛비속에서도 꽃은 예뻐요. (0) | 2007.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