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자들

모처럼 눈앞에서 놀다간 손자들

by 운경소원 2007. 8. 19.

 

 큰놈 성빈이 2004년 11월 달에

 

 

 꽃을 네송이 따더니

 

 엄마하고 동생가져다 준다고 부지런히 계단을 올라갑니다.

 올라가다가 되돌아서서꽃이 떨어졌는지 확인하고

 

 작은손자 도영이

 

 사진찍어준다니까 지아빠한테 가서 폼잡고 앉았어요

 올챙이가 뒷다리가 나온놈과 올챙이인놈,개구리가 한그릇에 부자가 학습하고 있네요 뒤에 작은녀석은 계단을 내려가는 중이고

 

 

 마당을 뛰어서 대문쪽으로

 

 성빈이가 꽃을 따면서 제동생보고는 그거 따면 안되는데~~~~~~

 

 

 

 

 방울토마토를 따더니 안익었다고 ... 휙~~~~~

 

 연못가에서 내가 금붕어를 보여준다고 바가지를 들고 연잎을 제치고 보여주었더니 지동생한테 금붕어 보여준다고 바가지를 들고..

 

 

 

 

 금붕어를 외치면서 밥을 주었더니

 금붕어야~~~~ 성빈이가 왔다고.... 대답하라고 하는중

 

 개가 짓는소리에 꼬기오 우는 닭이 소리에 달려가느라고

 

 머스마라고 막대기부터 줍네요.

 

'손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자들  (0) 2007.11.04
20일 핸폰으로 찍은 손자 성빈이 와 도영이  (0) 2007.10.21
이쁜 손지들  (0) 2007.03.11
추석을 손자와 함께  (0) 2006.10.11
성빈이  (0) 200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