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겁결에 할아버지품에 안겨서 뻥...
삼춘이 영 맘에 안드는 모양이여요
자꾸만 싫다고 품에서 빠져나갈려고
지엄마만 찾고..
어리둥절 증조할머니를 보고는
애기가 낯설어해여 그래도 울지는 않더군요.
지 형하고는 웃으면서 놀고..
큰녀석이 엉아야 엉아야..지가 엉아라고 하니까..애기가 웃어요.
요너석 눈매..
이 자동차가 빨리 못오니까 내려서 차를 끌고 와서 가까이와서 다시 타드라구요.
사진찍는다고 쳐다보라고 하니까 일부러..피하느라
우리집 남자들 총 출동..
좀 익혀져서 보듬으먼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