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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풍경

[스크랩] 복달임 미리

by 운경소원 2006. 7. 17.

날이 흐려서 감나무 밑에 차렸다가 나중에 천막을 보관했던 생각이나서 문협 천막을 쳐놀고 종일 물가로 나가기는 아이들이 있어 안되구요. 마당에 솥단지를 걸고 불을 때고.. 오후에는 비가 내려 하루 천엽은 잘했답니다.

 

여섯자매 가족이 모여서.. 해마다 한차례씩.. 일부 빠지고요. 비가 온다고 해서 멀리 나갈수가 없어서 마당에서.. 천엽을 .. 울집 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23명  큰개한마리, 수박 한통, 복숭아 한상자, 도마토,반상자 무자게 먹었네요. 떡 반상자 거기다 맥주까지..

모두들 제자리로. 돌아가고 아들은 남양주시 비가많이 내려 비상 소집 되어 점심먹고 올라가구요.


화단에 만든 작은 연못 지난해 피었던 수련이 얼어죽지 않고 살아나 피었어요.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여 분수도 뿜어 올리고. 이때만해도 해가 떴는데

앞에 하얀 꽃은 수련 두송이.해가 나오자 수련이 활짝..


출처 : 대광산김씨일가종친회
글쓴이 : 소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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