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보도자료

임실지구정우회

by 운경소원 2013. 5. 15.

임실군 관촌면 정우회, 관촌중 장학금 전달
2013년 05월 14일 (화) 박길수 기자 sjb289@sjbnews.com

 

임 실/ 작은모임 훈훈한 손길이 장학재단으로... <사진>



임실군 관촌면 정우회 임실지구는 14일 관촌중학교 백수미 학생을 비롯한 중학생 두명에게 7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우회는 새마을금고 회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처음에는 광주에서 결성 되었으나 작은 정성이라도 임실 사람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1990년 김여화씨가 정우회 임실지구를 창립했다.

정우회 임실지구는 회원들의 회비를 아껴 모은 기금으로 지난 1992년부터 올까지 22회에 걸쳐 주변의 숨어있는 효자, 효부, 청백리와 장학생 등 총85명에게 1천4백5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정우회 김여화 회장은 “돈이 많은 사람이 주는 것 보다 없이 사는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주는 만큼 의미가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회의 숨은 봉사자와 인재를 발굴하여 본보기로 삼아 사회에 훈훈한 분위기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실=박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