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할까요?
이번엔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했지요.
친구가 허리를 수술해서 썰어서 양념해서 무치려면 힘들거 같아서요.
의외로 더 맛있네요.
이건 첫번째 소금물을 끓여 부은거구요
두번째는 파란색이 많이 익었죠?
이건 세번째 네번, 다섯번째 끓여 부은겁니다.
큰맘먹고 지퍼스탠드 비닐닐팩을 샀습니다.
100매 한묶음에 11,500원입니다. 1kg 들어갑니다
일부러 잘 보여야 할거 같아서 투명으로
선물도 좀 격식있는 포장이 필요하더라구요.
이건 요번것이 아니고요. 시험 삼아 포장 해 본겁니다.
아침에 담아보니 3키로 밖에 안되네요. 그래도 세집이나 나누어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있죠
오늘의 행운아, 친구, 동생, 남편이 다니는 회사에도 한봉지
이 지퍼 스탠드형은 위에 접착할 수 있습니다.
손접착기 하나 샀지요. 41센치짜리 88,000원 앞으로 많이 많이 그러다가
나 장사하게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판매를 하려면 식품 허가도 있어야 하고.
에궁 그냥 선물이나 할려구요. 아침에 친구네 한봉지 갖다주었더니
지난번에도 잘먹었는데 너무 고맙다고 하네요. 자기가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바쁜사람이 해다 준다며
누가 하면 어떼요. 경제적인 도움을 줄수도 없는 내처지가 안타깝지요.
이렇게 반찬이라도 만들어다 주면 그게 우정 아닐까요?
내손이 부지런 하면 남을 즐겁게 한다는거 이렇게 할 수 있는것은 큰 행복이지요.
출처 : 임실문인협회
글쓴이 : 소원/김여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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