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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들

봉숭아 꽃물들이기

by 운경소원 2011. 7. 24.

봉숭아 꽃 물들이기

울밑에선 봉숭아꽃이 피었지요. 다인공주와 수인공주가 할머니께 봉숭아 꽃물들이고 있어요. 해마다 여름이면

 봉숭아 물들이고 보여주는 수인공주

<봉숭아 물들이고 보여주는 수인공주>

수인공주는 언니 다인공주가 하는 것이면 무어든 같이 따라해야 합니다.

 봉숭아 꽃잎을

<봉숭아 꽃잎을>

잎파리와 함께 따모았답니다.

 울빝에서 봉숭아

<울빝에서 봉숭아>

이것은 홑꽃입니다. 하지만 겹꽃 빨간색으로 하면 더 좋지요

 할머니께서 이쁜공주들의 손가락에

<할머니께서 이쁜공주들의 손가락에>

먼저 다인공주부터 손가락에 찧은 봉숭아꽃잎을 붙이고

 수인공주와 다인공주

<수인공주와 다인공주>

손가락을 어찌할줄 몰라 아예 누웠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물들었어요

<이렇게 예쁘게 물들었어요>

참 곱게 물들었습니다.

 두 공주님 폼좀 잡으랬더니

<두 공주님 폼좀 잡으랬더니>

할어비자가 사진을 찍는다고 폼좀 잡으라고 하니.. 두공주님은 근처에 외할머니와 친할머니댁이 가까웁죠?
먼 훗날 두 공주님은 아마도 오늘을 추억 하겠죠?

김여화 사진이미지 김여화 기자(yehwa21@invil.org)/게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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