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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자연

[스크랩] 너 호박맞니?

by 운경소원 2011. 7. 20.

 

너 호박맞니?

이상한 호박들이 주렁주렁 열린 조각공원, 사선대 조각공원옆에는 이상한 호박들이 열렸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친구가 귀뜸을 해주어서야 알았죠? 궁금한데 안가볼 수가 없죠.

 호박을 올린 터널

<호박을 올린 터널>

많이 넝쿨이 뻗지는 않았지만 주렁주렁

 이름이 뭔지는 모릅니다

<이름이 뭔지는 모릅니다>

빨간색, 하얀색.희한하게 생겼습니다

 꽃이냐구요

<꽃이냐구요>

호박이랑게요. 별일도 다 있습니다. 신기하다고 야단 낫습니다.

 노란색에 짙은 녹색

<노란색에 짙은 녹색>

형형색색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모양이 비슷해 보여도

<모양이 비슷해 보여도>

기기묘묘, 제각각 입니다

 아래로 늘어져서

<아래로 늘어져서>

늙은 호박같은데 아직은 덜익은거 같아요

 해바라기밭 건너편에 이런 커다란 돌이

<해바라기밭 건너편에 이런 커다란 돌이>

모양이 뭘로 보이나요. 참 신기하게도 생겼습니다. 어떤 건설업자가 전시해 둔거랍니다. 공터에

 사선대 국제조각공원

<사선대 국제조각공원>

공원내에 있는 작품이지요

 해바라기는 엊그제 보다 더

<해바라기는 엊그제 보다 더>

키작은 해바라기, 활짝핀 꽃이 많아집니다.

 돌아서서 다시한장

<돌아서서 다시한장>

주렁주렁 너는 뭐니? 네이름 말이야! 이름도 모른다구?
대답도 없는데
"너 호박맞니? "그렇게 물어봅니다.

김여화 사진이미지 김여화 기자(yehwa21@invil.org)/게시일  
출처 : 임실문인협회
글쓴이 : 소원/김여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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