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 3조의 효과
적벽강!
적병강은 왜 적벽강이라고 했을까?
대부분 강 이름이 고을마다 다르듯, 이 곳 적벽강도 금강 상류로 알고 있지만 충남 금산군 부리면 수통마을을 천천히 산책하며 그 뜻을 알고서는 아하! 고개를 끄덕인다.새로운 곳, 수통마을을 알게 되고 적벽강을 구경하고, 다른 마을 친구들을 만나고.
이번 교육을 통한 일석3조의 효과는 아주 크다. 어제 처음 찾는 미지의 땅에 대한 불안함과 노곤함은 적벽강앞에 서 보고서야 그 효과를 알게된다.
▲ 적병강의 이름이 있게 한 듯한 바위산 적벽
▲ 적벽강 휴양림의 표식이 있는 공원에서
▲ 눈 앞에 그려진 한폭의 산수화, 여기 오길 잘했다는 뿌듯함.
▲ 열심히 사진 찍는 기술을 강의 하시는 작가님과 열심히 강의를 들으며 실습을 하시는 인빌기자님
▲ 평소 이름만으로, 쪽지만으로 대화를 나누던 박혜원님이 직접 열강중입니다.
▲ 저도 실습을 해봤죠.
▲ 열심히 실습중인 인빌기자님들
▲ 열중! 열중! 다리를 건너면서도 어딘가에 초점을 맞추는 우리님들
▲ 저는 적벽앞에까지 가서 마침 지게를 받쳐두었군요.나룻배에는 적벽강호 라고 써 있었습니다.
▲ 수통마을을 둘러보다가 만난 보물 방앗간이죠? 늦은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붉은색이 마치 검은색처럼 보입니다. 영화에나 나올법한.
인빌기자 전문반 교육, 아주 유익하고 더운 여름날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곳입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풍덩 몸을 던지고 싶은 곳. 이른 아침에는 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요. 수통마을의 강바람을 맘껏 마시고 포만감에 앉아 눈감고 그려봅니다. 천혜의 자연에 들어앉은 수통마을 아름답다! 그 이상의 표현은 필요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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