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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등등

제10회 정읍 소싸움대회 <신태인에 벌초하러 갔다가 덤으로 구경했슈>

by 운경소원 2006. 9. 10.

검은색 소가 우승

 

차졸이와 벼락이의 대치

산신령과 겨루는 장면 신신령 우승

 

패전한 소..

 

벼락이와 차돌이의 대결

벼락이 6살, 차돌이 10살..장장 25분여동안..이런 장면 연출 드문 일 이랍니다. 벼락이 창원에서 출전.. 벼락이 의 안주인 은 모래판에서 한참 신나게 춤을 추었어요.10년 노장을 이기는 순간 나와서 소의 얼굴에 뽀뽀도 하고.. 어젯밤에는 소옆에서 새우잠으로 같이 했대요. 대단한 열의가..

힘에 밀리고 있는 차돌이

차돌이의 노련함이 벼락이을 궁지로 ...는 방어만 하더라구요.

차돌이는 저런 상태로 버티기만..

계속 차돌이의 방어전 차돌이 5천만원을 주고 사서, 상금으로 그 정도 벌었다고 합니다.

 

검둥이 우승..상금 확보순간. 패전한 소는 도망가면서 막 울데요. 큰소리로..

관객들

비호와 엽문이의 격돌상태

엽문과 비호 오른쪽 비호가 우승 공교롭게 엽문이는 완주, 비호는 정읍

정읍의 비호를 기르는 소 주인이 가면서 인터뷰중. 비호는 상금이 4백만원이 걸렸다고 햇어요. 오늘이 결승전. 총 140마리가 출전 했구요. 지는 마침 신태인 연정리에 친정아버지 벌초를 갔다가 신태인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소싸움 대회를 구경하게 되었어요. 관중들도 꽤 많구요..도지사 시장이 오전에 와서 격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