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전우여~~!** by 운경소원 2006. 4. 22. ---전우여--- 헤여지는 순간서로가 아쉬움을 머금은채 무거운 발걸음은 한걸음 두걸음... 무엇인가 꼭 한마디 해야만 할것 같으면서 서글픈 미소를 남긴채 유유히 떠나간 당신... 헤여짐은 곧 만남의 연속이라지만 ....... 지금은 비록 멀리 헤여지드라도 우리 지난 과거를 생각하며 함박 웃움을... 언젠가는 주차장처럼 한번쯤은 다녀가야하는 특수단체에서 만난 인연이지만 서로믿고 의지하며 생사를 같이해온당신 이제는 떠나는 순간 목이메여 잘가시라고 한마디 밖에 할수없는 나 잘 있으라고 한마디 남긴채 노을 지는 저녁에 떠난 전우여.... 77/4 도덕산 출처 : ♣ 임실사람들이야기 ♣글쓴이 : 도덕산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내게도 한때는... 2004년 3월20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