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를 보내고 출근해서 그새 일주일 되었어요.
봄볕에 현장에 나가 사진을 찍었는데 별로 건진 것이 없죠.
파노라마로 찍어야 될러는지 원 단망으로 옆굴텡이 산 까지 다 찍으라는 주문에는
할말이 없네요.
카메라의 원리를 모를는 분들이니.. 에궁 찍어서 연결하고 붙이는 수밖에는
겨우 한장은 맘에 들게붙여서 다시 현상하는데 성공..
여러분 단망으로 광각렌지역할을 하라고 하면 곤란하죠?
사실 제 디카가 광각렌즈인데도 윗 분들은 더 요구를 하십니다.
오늘은 봄 볕에 그을러야 될거 같네욤.모자도 안가져오고
썬텐도 안바르고.. 글안히도 나무양푼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