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보도자료

[스크랩] 새전북신문/김여화 수필가 사진과 함께 보는 임실의 마을들 3집 출간 7/11일자

by 운경소원 2018. 7. 10.

 


 

김여화 수필가 사진과 함께 보는 임실의 마을들 집3 출간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7.10 19:10
  • 댓글 0    


수필가 김여화 씨가 ‘사진과 함께 보는 임실의 마을들(펴낸 곳 임실문인협회, 출판 디자인닷컴)’ 3집을 출간했다. 
‘고려 초에 모장수가 동정 제에서 적과 승부를 가려 대승을 거두었다하여 택승(揮勝)이란 이름이 불었다. 마을이 학정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다. 현재도 삼을 심어 삼베를 짜는 농가가 있다’
이는 오수면 택승의 설명이다. 지난 25년 동안 수집한 사진과 기록 등을 모아 완성하 이 책은 790여 쪽의 방대한 분량에 컬러·흑백 사진 3,400여 장이 실렸다.
이번 책자는 임실 남부의 오수·삼계·지사·성수 등 4개 명의 마을 위치, 과거 지명, 유래와 전설 등을 담았다. 
작가는 2016년 ‘사진과 함께 보는 임실의 마을들’ 1집을 발간한 후, 2017년 2집, 2018년 3집을 발간하는 등 임실 12개 읍·면의 자료를 모두 선보였다.
작가는 “주제넘는 일을 한다고 마뜩찮아 하던 사람들에게는 임실이 내, 태어난 쌈터는 아니지만 임실문협 창립 발기문을 썼던 나로써는 이제 결실을 보았고 말하고 싶다”면서 “본격적인 자료 수집, 내 정성을 어여삐 보아달라고 하고 싶은 가운데 모두 국립중앙도서관에 등록을 마쳤다”고 했다. 
작가는 정읍 출생으로 ‘허사비의 꿈’, ‘장터에서’ 등의 작품을 비롯 수필집 ‘임실, 우리마을 옛 이야기’, ‘그림이 있는 임실이야기’, ‘임실의 먹거리 이야기’, 장편소설 ‘운암강’과 ‘아버지의 땅’ 등을 펴냈으며, ‘제5회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 ‘제26회 전북문학상’을 수상했다./이종근기자


출처 : 임실문인협회
글쓴이 : 소원/김여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