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왼쪽 큰아들 자온가운데 세째아들 자양 둘째아들 자공 어른입니다. 세째아들이 가운데 있는 것은 당시 단종 폐위때 큰아들 자온할아버지와 자양할아버지가 밀직사를 했다가 영월청령포에서 자결하고 그부인들은 이소식을 듣고 자결하여 여기에 단을 모셨는데 후에 둘째아들 자공께서 사후에 이곳에 모셔도 된다는 동의를 얻어 이곳에 나란히 세분을 모셨다고 합니다. 휘극례 할아버지가 아들 다섯이 있었는데 여기 세분이 다른 두분은 다른곳에 계시고 넷째 아드님은 후손이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 쌍효각을 세워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는 후손 들이 따로 자기네 할아버지께 나누어 서고 시향은 동시에 모시며 축을 읽을때만 차례로 읽었습니다.
나는 당연이 자온 할아버지 후손이니 맨 왼쪽에 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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