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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27일 Facebook 이야기

by 운경소원 2012. 8. 27.
  • 사선녀 황도복숭아 판매개시
  • 지난 토요일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아기 아기가 이가 나려고 근질거리는 입염을 깨물고 있어요.
  • 진짜로 관촌 하늘이 일그러졌습니다. 끈끈하고 삼실이 더워요
  • 오늘 알타리무우씨 한봉지 샀어요. 지난번에 무우씨가 소나기가 많이 내려서 흙이 다져져서 잘 안났어요.며칠후 태풍지나가면 심을려구요
  • 지금시간 태풍이란놈은 안갈켜주어도 잘도 찾아오네요. 산골 우리마당까지 무대포로 들이닥쳐 거실 방충망을 뜯어버릴려고 달려드네요. 사발풍경이 정신없이,몰아부치는 바람이
    골짝에도 상당히 쎄게
  • 마을에 이번주 토요일 칠월백중놀이, 술멕이 하려고 집집마다 돈걷으러 나갔어요. 남편이 해마다 남자들 셋이 유사, 중소임, 하소임을 맡아서 백중놀이준비를 합니다.
  • 으쒸 저것들이 사발풍경 떼어낼려구 하네..
  • 방충망을 뚫고 들어오는 바람에 거실창앞에 매달린 풍경이 울고 있어요.양쪽 지붕 귀퉁이에 매달린 사발풍경소리는 안들려요. 바람이 많이불면 매달린 끈이 돌돌돌 말려서 안날수도 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