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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보도

by 운경소원 2010. 12. 1.

  

수필가 김여화, 제5회 한국문학세상 문학대상 수상
10.11.30 12:26 ㅣ최종 업데이트 10.11.30 12:26 신영규 (shin09)

  
▲ 제5회 한국문학세상 문화예술 대상 시상식 제5회 한국문학세상 문화예술 대상 및 설중매 시인상 시상식이 11월 27일 오후 3시 서울 토즈 강남점에서 열렸다.
ⓒ 신영규
한국문학세상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발명해 우리나라에 인터넷 문학시대를 개척해 온 (사) 한국문학세상이 제정한 제5회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오후 3시 서울 토즈 강남점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대상에 선정애(수필가), 문학대상에 김여화(수필가), 기자 대상에 김진상(국악디지털 신문)씨가 수상하였고, 제21회 설중매 신인상은 수필 부문에 신태식, 시 부문에 최현관, 김고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영일 한국문학세상 심사위원장은 문학대상 작품 평에서 "김여화씨는 한국문학세상 심사지도위원으로 재직하면서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로와 함께 수필 '더는 갈 수 없는 곳'을 응모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은 국내 최초로 공모전 투명심사시스템을 발명, 우리나라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열어온 곳으로 이번 문예예술대상 및 문학대상, 기자대상은 올해 발표된 문예지나 신문 등에 작품이나 기사를 응모해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김씨는 수필시대에 발표한 "더는 갈 수 없는 곳"을 응모했다. "더는 갈 수 없는 곳"은 지난해 전북 임실군 사선녀정보화마을 회원들과 해남 땅 끝 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갔다는데 그때 느낀 소감을 쓴 수필이다.

 

김씨는 2003년부터 한국문학세상에 지도 작가로 활동하면서 한국 사이버문인협회회장과 함께 임실문협 회장을 4년간 역임했다.

 

1991년 <오늘의 문학> 제6회 소설 신인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첫 발을 디딘 뒤 92년 농민문학 수필 당선, 93년 문예사조 수필과 함께 장편소설이 당선되었다. 제1회 임실문학상과 제38회 임실군민의장 수상, 제3회 한하운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KBS남원방송 임실통신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저서로는 수필집 <사랑이 머무는 뜨락에>, <바람에게 주는 세목소리>, <아낙에 핀 물망초>, <행복의 언덕에서>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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